비 오는 작은 서점
책장 사이에서 천천히 고르는 한 권
A DAY, JUST FOR YOU
아무 약속 없는 하루, 더 머물고 싶은 곳을 골라 주세요.
공간 취향 월드컵 16강 — 인테리어 취향 월드컵처럼 두 장씩 비교하며 취향을 좁혀가요.
공간을 고를 때는 멋진 사진보다 그곳에서 보내게 될 하루를 상상해보는 편이 좋아요. 숲속 오두막, 빛이 드는 서점, 물가의 집처럼 서로 다른 쉼의 장면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합니다.
각 대결에서 실제로 하루를 머문다면 무엇을 보고 듣게 될지 떠올려보세요. 최종 우승은 평생의 인테리어 취향이 아니라 오늘 더 필요했던 온도와 거리감을 보여주는 한 장면입니다.
인테리어 취향 월드컵를 찾았다면 아래 후보 설명을 먼저 둘러봐도 좋아요. 실제 대진은 시작할 때 섞이므로 매번 다른 두 장이 만날 수 있고, 8강·4강·결승 앞에서는 남은 후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장 사이에서 천천히 고르는 한 권
숲길 끝, 나만 아는 작은 쉼터
발끝에 닿는 물결과 아무 약속 없는 오후
불을 낮추고 하늘을 올려다보는 밤
커다란 잎 사이로 흩어지는 햇빛
차가운 공기 속 따뜻한 물의 온도
창밖의 불빛과 느린 기차의 리듬
잔잔한 수면 앞에서 비워 두는 시간
도시의 지붕 위에서 시작되는 영화
모래언덕 너머로 펼쳐진 밤하늘
손끝으로 빚어 보는 느린 하루
머리 위로 물고기가 지나가는 길
잎사귀 높이에서 바라보는 세상
밀가루 묻은 손과 갓 구운 빵의 온기
바닷바람을 따라 멀리 보내는 생각
돌바닥 위 햇살과 낮은 물소리
16강 여덟 경기, 8강 네 경기, 4강 두 경기와 결승 한 경기를 차례로 진행합니다. 선택할 때마다 고른 후보만 다음 라운드로 이동하고, 바로 전 선택은 되돌릴 수 있어요. 우승 결과는 공유하거나 그림 카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후보의 순위나 객관적인 우열을 정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른 장면이 우승해도 자연스러워요. 선택 기록은 현재 브라우저에만 저장되며 다른 이용자와 비교하거나 서버로 전송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