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아래 산책
꽃잎이 어깨에 내려앉아도 서두르지 않는 길
A SEASON TO KEEP
날씨와 풍경까지 기억나는 순간, 어디로 돌아갈까요?
계절 취향 월드컵 16강 — 좋아하는 계절 월드컵처럼 두 장씩 비교하며 취향을 좁혀가요.
계절은 온도뿐 아니라 빛, 소리, 냄새와 함께 기억됩니다. 벚꽃길과 장맛비, 여름 바다, 첫눈처럼 다시 만나고 싶은 열여섯 장면을 한 쌍씩 비교해요.
좋아한다고 말해온 계절보다 실제로 그 장면 안을 걷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같은 계절 안에서도 활기찬 소풍과 조용한 독서가 만나며, 마지막 선택에는 지금 원하는 하루의 리듬이 남습니다.
좋아하는 계절 월드컵를 찾았다면 아래 후보 설명을 먼저 둘러봐도 좋아요. 실제 대진은 시작할 때 섞이므로 매번 다른 두 장이 만날 수 있고, 8강·4강·결승 앞에서는 남은 후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꽃잎이 어깨에 내려앉아도 서두르지 않는 길
젖은 골목을 따라 번지는 파랑과 보라
햇빛 반짝이는 물속으로 뛰어드는 순간
발밑에서 바스락거리는 노란 계절
익숙한 거리도 처음처럼 보이는 날
어둠 속 작은 불빛을 조용히 따라가며
풀밭 위 돗자리와 달콤한 도시락
여름 햇살을 닮은 꽃들 사이로
도톰한 장갑에 하나씩 모이는 작은 수확
바깥은 추워도 책장을 넘기는 손은 따뜻하게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맞춰 쓰는 문장
아직 아무도 걷지 않은 길에 남기는 흔적
가벼운 바람을 따라 페달을 밟는 오후
그늘 아래 나눠 먹는 시원한 여름 한 조각
바람에 흔들리는 가느다란 가을빛
어두워질수록 더 따뜻하게 빛나는 거리
16강 여덟 경기, 8강 네 경기, 4강 두 경기와 결승 한 경기를 차례로 진행합니다. 선택할 때마다 고른 후보만 다음 라운드로 이동하고, 바로 전 선택은 되돌릴 수 있어요. 우승 결과는 공유하거나 그림 카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후보의 순위나 객관적인 우열을 정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른 장면이 우승해도 자연스러워요. 선택 기록은 현재 브라우저에만 저장되며 다른 이용자와 비교하거나 서버로 전송하지 않습니다.